정부 출연 연구소를 비롯한 교과부 산하 기관 직원들이 지정금고나 법인카드사의 지원으로 국내외 단체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은 오늘 교과부 출연연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교과부 산하 기관 20곳 139명이 이같은 공짜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 4명이 BC카드로부터 1200만 원을 지원받아 홍콩과 이집트, 그리스에 해외연수를 다녀왔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직원 8명도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의 지원으로 중국과 필리핀에 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기관들이 특정 업체를 금고로 지정해 자금을 몰아주거나 법인카드를 지정하는 대가로 특혜를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업무상 공정성을 해칠 수 있는 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출연연 직원, 법인카드사 제공 공짜여행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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