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복선전철 구간이 개통돼 서울 용산역에서 전남 여수까지 약 3시간 반에 주파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1년부터 1조 8천억 원을 들여 전북 익산에서 전남 여수까지 180.3㎞ 구간을 연결하는 전라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공돼 내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용산역에서 여수역까지는 새마을호로 5시간 15분이 소요됐지만 전라선 복선전철 완공으로 투입되는 KTX를 이용하면 소요시간이 3시간 32분으로 1시간 43분 단축됩니다.
국토부는 전주, 남원, 순천, 여수 등 호남 내륙지역으로까지 KTX 운행이 확대되면서 전국 주요 도시가 반일 생활권이 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관광산업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선 복선전철 내일 개통···"용산-여수 3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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