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선사시대 바위그림 유적인 반구대 암각화 앞 대곡천에 녹조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울주군 등은 대곡천 곳곳에 녹조 현상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반구대 암각화가 잠겨 있는 하천에서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조가 생긴 대곡천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는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하천 아래에 잠겨 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녹조가 암각화 바위에 붙어 훼손을 가속화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대곡천의 수심이 낮고 유속이 느려 녹조가 계속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날이 추워지면서 곧 녹조 현상이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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