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당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4일 낮 최고위원회의에서 3일 야권 통합경선에서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패배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3일 경선 결과 60년 전통의 제1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이 엄연한 사실"이라며 "당 대표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당원에 대한 도리"라고 사의표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손 대표는 대표직을 사퇴하더라도 10·26 재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뛸 것"이라며 "대표직 사퇴가 박원순 통합 후보를 더 떳떳하게 지원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의 참석자는 "최고위원들이 손 대표의 사퇴를 만류했지만, 손 대표가 사퇴 강행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직 사의 표명
"민주당 후보 못낸데 대한 도의적 책임"<br>최고위원 만류에도 사퇴강행.."박원순 후보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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