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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시위자 14명에 종신형 선고

바레인 시위자 14명에 종신형 선고
바레인 특별법원이 파키스탄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반정부 시위자 14명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바레인 국영 뉴스통신 BMA가 전했습니다.

법원은 또 정부군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반정부 시위대 15명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종신형을 선고받은 14명 중에는 유명한 시아파 가문 출신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법원은 최근 시아파 야권 지도자와 시위대를 치료한 의료진에 대해 무기징역 등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바레인 인구의 70%에 해당하는 시아파는 수니파가 주축인 정부의 통치 아래 조직적으로 차별을 받는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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