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이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학생시위에 대해 강경대응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피녜라 대통령은 공공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시위대가 경찰을 공격할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 칠레 형법은 시위 도중 약탈이나 질서문란 행위에 대해서는 '격리 수용' 같은 최소한의 처벌만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칠레에서는 공교육 강화와 무상교육 확대 등을 요구하는 학생시위가 5개월째 계속되고 있고, 수도 산티아고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연일 충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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