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적인 조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중국 보하이만 펑라이 유전에서 원유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중국 국가해양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해양국은 그제 19-3 유전 C 시추대 근처에서 여전히 기름꽃이 피어나고 하루 3백여 리터의 기름이 유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국은 지난달 15일에도 이 일대에서 하루 3.6리터의 원유가 유출된다고 밝혀, 한 달 가까이 되도록 원유 유출 차단 작업이 진척을 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 6월 초부터 원유가 유출된 이 유전에 대해 지난달 2일 전면적인 조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유출원을 막으라고 유전 개발업체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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