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청년단체가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과 그 측근들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 달라고 유엔에 요청했습니다.
예멘 청년단체는 그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 살레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 봉기 이후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최소 8백61명이 숨지고 2만5천 명이 다쳤다면서 이렇게 요청한 것으로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예멘 청년단체는 편지에서 살레 대통령과 그의 아들, 측근들이 평화 시위대를 탄압하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청년단체는 또 국제사회에 살레 정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단하고 살레와 그 가족, 측근들의 재산을 동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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