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시민사회 박원순 후보는 야권 후보단일화를 하루 앞둔 2일 막판 표심잡기에 전력했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한명숙 전 총리와 함께 청계산을 찾아 휴일 등산객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서울 젊은이펀드',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실현', '서울시 건전재정 회복' 등 10대 핵심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환경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혔습니다.
이어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국민참여경선에 지지자들이 최대한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의 방법으로는 미래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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