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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소방서 건립 절차 개시

정부, 개성공단 소방서 건립 절차 개시
정부가 개성공단 내 소방서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소방서 건립을 위한 시공사 선정 계약을 최근 조달청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조달청을 통해 수의계약 형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 말 완공할 예정입니다.

시공사로는 개성공단 내에서 공장 신축공사를 주로 담당해온 현대아산이 선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내 소방능력 제고를 위해 연건평 2천㎡ 규모의 소방서를 별도로 건립하기로 하고 2009년 첫 예산을 배정했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지연돼왔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에서는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내 건물에 소방차량 8대와 소방인력 36명 규모의 소방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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