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인 마루티 스즈키의 노사분규가 1개월 만에 끝났습니다.
바르가바 회장은 마네사르 공장 직원들이 앞으로 태업하지 않겠다는 문건에 서명하고, 사측이 분규기간에 해고된 견습생 회원 18명을 복직시키기로 한다는 데 합의했다면서 오는 3일부터 정상조업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네사르 공장 분규는 지난 8월 말, 일부 자동차에서 발견된 결함을 사측이 직원들의 태업 탓으로 여기고 직원 수십 명을 해고함으로써 시작됐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분규로 인한 생산 차질이 2만 2천 대에 달해 1억 4천 7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일본 스즈키 자동차의 인도 합작법인인 마루티는 마네사르 공장에 직원 2천여 명을 두고 인기차종 '스위프트'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도 마루티 노사분규 1개월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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