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럽에서 홍역 환자가 3만 명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8월까지 유럽 전역에서 2만8천여 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분의 1가량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반기에만 홍역 환자 가운데 8명이 숨지고 22명은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방센터는 홍역 확산을 막으려면 부모가 자녀들에게 MMR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의 MMR백신 접종률은 현재 90%에 달하지만, 일부 부모들은 MMR 백신이 자폐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해 접종을 꺼려왔습니다.
올해 유럽서 홍역환자 2만8천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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