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실행하기로 한 주요 백화점들의 중소업체 판매 수수료 인하 계획에 대해 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이달 초 합의문으로 발표한 내용이 업계의 의견이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다, 실행 방안을 놓고 의견 차이가 커서 다음 달 합의안을 실행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공정위가 애초 방안과 달리 영업 이익의 10%를 중소 협력업체에 돌려주는 방안을 제시해,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대해 업계에 영업이익의 10%를 요구한 적은 없으며, 현재 막판 조율단계를 벌이는 과정이라며, 큰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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