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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주치의, 구조대오기전 약병제거 지시"

"잭슨 주치의, 구조대오기전 약병제거 지시"
마이클 잭슨 주치의가 잭슨이 쓰러져 구조대를 부르면서, 침대 주변에 있던 약병들을 급하게 숨겼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잭슨의 핵심 경호원은 현지 시간으로 29일 법정에 나와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가 구조대를 부르기 전 주변의 물약 병을 모두 없엘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머레이가 숨기려했던 것에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이 담긴 100mg짜리 병도 포함돼 있었다며 관련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머레이는 프로포폴 등 약물을 과도하게 투여해 잭슨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7일부터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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