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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네삿, 중국 남부 강타…30만명 대피

태풍 네삿, 중국 남부 강타…30만명 대피
제17호 태풍 네삿이 중국 남부 하이난을 강타해 30여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29일 오전 8시부터 8시간 동안 하이난 지역에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저지대 주민 5만 여 명을 비롯해 모두 30여만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하이난 당국은 항공기와 선박 운항을 중단하고, 유치원을 포함해 모든 학교에 30일까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네삿은 시간당 20km의 속도로 서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다음 달 1일 베트남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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