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몸에 두 개의 얼굴을 지니고 태어난 '야누스 고양이'가 12번째 생일을 맞으며 기네스 기록에 올랐습니다.
두 개의 입과 두 개의 코, 그리고 세 개의 눈을 가지고 태어난 12살의 '프랑켄루이'는 두개안면기형증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프랑켄루이는 뇌가 하나여서 두 얼굴이 똑같이 움직이는데, 바깥쪽 두 눈은 정상이지만 이보다 큰 가운데 눈은 아무 기능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 오른쪽 입으로 먹이를 먹으며, 냄새는 왼쪽 코를 이용해 맡습니다.
두개안면기형증을 지닌 집 고양이가 여러 차례 보고된 적은 있지만, 대부분 다른 장애와 기형을 안고 태어나 프랑켄루이처럼 오래 산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2012년 판 기네스북에 오를 두 얼굴의 고양이,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영상] 두 얼굴의 고양이, 세계 신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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