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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영업정지 저축은행 에 5조여원 투입"

예보 "영업정지 저축은행 에 5조여원 투입"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에 5조 3천억 원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29일 자산관리공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을 통해 구조조정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말까지 부산저축은행 등 9개 저축은행에 대한 보험금 등으로 5조 3천억 원을 지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하반기에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등 8개 저축은행은 경영 정상화 과정을 봐가며 신속히 정리절차를 진행하겠다"면서 "5천만 원 초과 예금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금까지 확인된 122개의 특수목적법인 관련 채권 4조 5천억 원의 회수를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예금보험기금은 지난 2003년 이후 12조 원을 조달했으나 보험금 지급 등으로 10조 6천억 원을 지급해 지난 8월 말 현재 1조 3천억 원만 남아 있으며 특히 저축은행 관련 계정은 7조 9천억 원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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