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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산책] 정통 법정 스릴러 영화 '의뢰인'

시체 없는 살인 사건에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을 두고 법정 싸움이 벌어집니다.

'의뢰인'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정통 법정 스릴러 영화입니다.

하정우, 박희순, 장혁 세 배우가 각각 변호사와 검사, 용의자 역할을 맡아 팽팽한 기싸움을 벌입니다.

[하정우/'의뢰인' 주연배우 : 굉장히 패할 게 뻔한 시체 없는 살인사건을 맡으면서 그렇게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 무죄를 증명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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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들을 쫓아다니며 빚 갚기를 독촉하던 주인공이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새 간을 이식해 줄 사람을 찾아 나서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영화 '카운트다운'은 인물 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볼거리입니다.

칸의 여왕 전도연과 연기파 배우 정재영이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 이후 9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전도연/'카운트다운' 주연배우 : 여러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혀서 복잡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단순한 이야기고요. 저는 시나리오를 선택할 때와 마찬가지로 사기전과범 차화연보다는 여자 차화연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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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만든 일본의 대표적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가 신작을 내놓았습니다.

'코쿠리코 언덕에서'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가슴 아픈 첫사랑의 기억을 그립니다.

섬세한 묘사와 따뜻한 감성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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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하루를 유투브 사이트에 올려 다큐멘터리 한 편을 완성했습니다.

'라이프 인 어 데이'는 잊고 살기 쉬운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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