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존 3G 통신망보다 최대 5배 속도가 빠른 4G LTE 휴대전화 요금제가 처음 출시됐습니다. 하지만, 예상했던 대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빠졌습니다.
보도에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8일) SK텔레콤이 내놓은 4G LTE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앞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겁니다.
대신 데이터를 초과할 때 일정량에 도달할 때마다 요금이 올라가는 '계단식 인상'을 적용하고, 월 9000원의 추가 요금을 내면 속도를 제한하지만 웹서핑에 한해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가장 많은 사용자가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LTE 5만2000원 요금제의 경우 음성 2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2기가바이트가 제공됩니다.
3G에서 비슷한 5만4000원 요금제보다 가격이 2000원 내려갔지만, 음성은 50분 줄고, 무제한 데이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SK텔레콤은 데이터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4G LTE에서는 데이터를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른바 '헤비유저'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은 기존 3G보다 혜택이 늘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LTE 요금제가 확정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폰은 오늘부터, HTC가 출시한 레이더 4G폰은 내일부터 출시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