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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시큐리티 재능교육서도 불법 용역"

"CJ시큐리티 재능교육서도 불법 용역"
유성기업 사태 당시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경비업체 CJ시큐리티가 장기 파업장인 재능교육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용역을 수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승수 의원은 서울지방경찰청 국정 감사에서 CJ시큐리티가 이미 2년 전부터 가장 대표적인 장기파업 사업장인 재능교육에서 유성기업과 똑같은 방식의 불법 경비용역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유성기업 사태 때 유성기업은 경비업체인 CJ시큐리티와 실질적인 경비계약을 체결했지만, 용역직원들과 직접 일일 근로계약을 체결한 것처럼 속여 경비업법의 엄격한 규제를 피해갔다가 적발돼 현재 허가 취소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 의원은 노조 활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사측의 집회 신고를 한 재능교육 관계자와 CJ시큐리티 임원이 동일인이었지만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CJ시큐리티의 경비원 배치 현황에는 재능교육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며, 이는 현행 경비업법를 회피할 목적으로 CJ시큐리티 관계자가 불법적인 경비 용역을 수행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경비업법 위반으로 등록이 취소된 사례는 50건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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