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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F1반대 단체, 박준영 지사 업무상배임 고발

전남 F1반대 단체, 박준영 지사 업무상배임 고발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인 F1대회 유치 과정에서 박준영 전남지사가 배임 혐의로 시민단체들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F1중단 범도민대책위원회'는 26일 박 지사를 포함한 F1대회 관계자 7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대책위는 고발장에서 "F1대회는 전남도 예산으로는 무리한 것이었으며 결국 지난해 962억 원의 적자를 냈다"며 "자격 미달 기업을 핵심 파트너로 선정하고 과도하게 비싼 금액으로 경주장 공사를 진행해 2천7백억 원의 추가 비용이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7월 말 F1 대회에 대한 감사 결과에서 F1 대회가 4천8백여억 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등 '적자 사업'이라고 지적하고 박 지사에 대한 '주의' 등 일부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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