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첫 소식입니다. 유럽재정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으면서 증시는 오늘(26일)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환율도 20원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가 전해주세요.
<기자>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상승출발하며 1,700선을 회복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내 낙폭을 키우더니 3% 넘게 떨어지면서 연저점까지 갈아치웠습니다.
하지만, 낙폭은 줄어들면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5포인트 떨어진 1682.4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유럽발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그리스가 채무불이행으로 갈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악화됐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은 주식을 내다 팔고 있고, 기관이 주식을 거둬들이면서 낙폭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한때 8% 넘게 폭락했지만, 지금은 3%대 하락한 상태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도 지금 17원 가까이 오르면서 여전히 불안한 모습입니다.
뚜렷한 해결책 없이 끝난 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의에 대한 실망감과 독일 메르켈 총리의 부실국에 대한 디폴트 가능성 언급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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