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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권리금 2억원 호가…부실운영 우려"

"어린이집 권리금 2억원 호가…부실운영 우려"
어린이집이 재테크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어 원아들에 대한 서비스가 부실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생 40명 기준의 수도권 일부 어린이집의 권리금이 최대 2억원에 육박하는 등 어린이집 권리금이 평균 수천만원에서 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매매 건수는 크게 증가해 지난해 서울을 포함한 6개 광역시에서 2년간 50% 늘어난 천 574건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어린이집 대표자가 2회 이상 바뀐 곳은 모두 126곳이었고, 2회 바뀐 곳은 119곳, 3회 이상 바뀐 곳은 7곳이었습니다.

전 의원은 "매매 시 권리금을 제한하고 보육시설 대표자로부터 자금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아 서비스 부실 우려를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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