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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LG 전기차 부품 연구시설 인천으로

<앵커>

인천에 국내 대기업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삼성 바이오 제약에 이어 LG 그룹 계열사인 전기 자동차용 부품관련 연구시설이 들어섭니다. 인천 소식 전해드립니다.

남달구 기자 전해 주시죠.



<기자>

LG 그룹 계열사인 V-ENS는 인천 서부산업단지내에 신성장 동력 산업인 전기 자동차 부품 연구 시설을 세운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 관문인 서부산업단지입니다.

이곳 10만 여 ㎡ 부지 위에 들어설 V-ENS는 늦어도 내년 말까지 완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구 개발 인력 500명을 두고, 전기 자동차가 상용화될 오는 2015년이면 1천 명 규모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미국 자동차 업체인 GM과 공동으로 개발할 전기차의 배터리 팩, 전력변환 배분기 등 핵심 부품을 연구 설계합니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V-ENS 이우종 대표는 연구 시설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인천시는 공장 착공에서부터 각종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기반 인프라 구축 등 전기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송영길/인천광역시장 :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삼성 바이오가 들어와서 BT의 메카로 송도를 발전시키고 구도심인 서부단지에 LG 전기자동차 부품 회사가 들어옴으로써 구도심과 신도심, 삼성과 LG가 상징적으로 인천에 투자를 유치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부산업단지 주변에는 1천5백여 개의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이 밀집해 있어서 산업 클러스터 조성 여건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전기 자동차 부품 산업의 진출로 인천시의 역점사업인 '자동차 산업 종합육성 발전계획'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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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의 명칭이 '청라 국제도시'로 변경됐습니다.

인천시는 청라지구의 사업 명칭을 청라 국제도시로 변경하는 개발계획과 실시 계획을 확정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라지구의 명칭 변경은 그동안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국제업무, 첨단산업 유치 등 개발 개념에 맞는 설문조사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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