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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노숙인들 철도역사로 몰린다

거리 노숙인들 철도역사로 몰린다
서울시내 거리 노숙인들은 철도역사에 머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정복 의원 등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서울시내 5백 25명의 거리 노숙인 가운데 3백 94명이 철도 역사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서울역 주변이 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등포역이 96명, 용산역 주변이 6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시청과 을지로 입구에 사는 노숙인은 52명으로 철도역사에 사는 노숙인보다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서울시는 코레일의 서울역 노숙인 퇴거 조치 이후 노숙인 쉼터를 조성하고 자활 근로를 확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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