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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천만달러 잡아라!…역전 우승 가능성

<8뉴스>

<앵커>

PGA투어 페덱스컵 우승상금으로 무려 1000만 달러가 걸린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서 최경주 선수가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손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6번홀까지 보기만 2개로 발걸음이 무거웠던 최경주는 9번홀부터 힘을 냈습니다.

4m 버디퍼팅을 집어넣어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17번홀에서는 200yd에서 친 세컨샷을 핀 1.5m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최경주는 합계 7언더파로 공동 선두인 배들리와 메이헌에 2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26일) 새벽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면, 페덱스컵 1위 보너스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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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리듬체조 출전권을 따낸 손연재가 귀국했습니다.

올림픽 톱 10 진입을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긴장하면 몸이 좀 굳는다거나 그런 것들과 또 작품 프로그램 보완해서 좀 더 수준 높게 레벨을 높여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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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이 인버네스전에서 어시스트를 추가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기성용은 올시즌 8경기에서 2골과 도움 3개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기성용/셀틱 미드필더 : 게임에 많이 나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되고,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제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이 결장한 맨유는 스토크시티와 1대 1로 비겨 올시즌 정규리그 6경기 만에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성화, 영상편집 : 신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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