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도 수원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는 유사 석유에서 유증기가 새어나오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25일 오전 한국 석유관리원측과 함께 정밀 감식을 벌인 결과, 지하에 설치된 유사석유 저장탱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사 석유와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 파이프 분배기도 함께 발견됐다며, 국과수에 성분 정밀 분석 등을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발생한 이번 사고로 세차장을 이용하던 손님과 종업원 등 모두 7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근처에 있던 차량 십여 대와 인근 주택도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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