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 중간지점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던 해고 노동자 52살 신동순 씨가 건강이 나빠져 23일밤 9시쯤 119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크레인에서 내려온 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농성 시작 89일, 단식을 시작한 지 40일 만입니다.
신씨는 지난 6월27일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농성 중인 크레인의 중간지점까지 올라가 지지농성을 벌였고, 8월15일부터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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