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엔에 정회원국 지위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팔레스타인의 정회원국 지위를 요청하는 서류를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고 유엔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유엔총회 연설에서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과의 평화를 회복한 뒤에 독립국 지위를 얻어야 한다면서 즉각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신청서를 검토한 뒤 곧바로 유엔 안보리에 보낼 계획이지만 미국이 팔레스타인의 정회원국 가입에 거부한다는 입장이 분명해 통과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지속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상 노력은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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