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여교사에게 총격을 가한 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후 4시쯤 상파울루 주의 한 시립 초등학교 교실에서 4학년 남학생이 30대 여교사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학생은 이어 교실 밖으로 나와 계단에 앉은 채로 자신의 머리에 두 차례 총을 쐈으며,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총을 맞은 여교사는 응급치료를 받고서 다행히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남학생이 갖고 있던 총기는 청원경찰인 아버지 소유의 38구경 권총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남학생이 여교사에게 총격을 가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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