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마하치칼라에서 연쇄 폭발물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1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습니다.
다게스탄 자치정부는 22일 새벽 0시 반쯤 마하치칼라 시내 중심부에서 첫번째 폭발이 일어났으며, 15분 뒤 40m 정도 떨어진 지역에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상자 가운데 45명은 경찰이고 나머지는 민간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안 관계자는 "첫번째 폭발은 일종의 덫이었다"면서 "사건 현장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시점에 더 강력한 폭발물이 터졌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남부 캅카스 지역의 체첸과 인접한 다게스탄 공화국에서는 러시아 연방으로부터 탈퇴해 독립국가를 세우려는 이슬람 반군들의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 남부서 연쇄 폭발…1명 사망·6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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