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15호 태풍 '로키'가 상륙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21일) 최고 초속 45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로키는 최고 500mm의 폭우를 쏟아 부으며,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습니다.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서 버스 운전사가 감전돼 숨지는 등 이번 태풍으로 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으며, 2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거대한 가로수가 쓰러져 자동차를 덮치고 정전피해가 잇따르는 등 재산 피해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저녁 퇴근 시간대에 태풍이 통과한 도쿄 등 수도권은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일대에 교통 혼잡이 빚어졌고, 항공편도 국내선 500편 이상, 국제선 14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영상] 15호 태풍 '로키' 일본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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