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 최초의 공중 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 1호기가 실전 배치 됐습니다.
어제(21일) 경남 김해 공군기지에서는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 1호기가 우리 공군에 인도됐습니다.
33m의 기체 위에 장착된 전자식 감시 레이더는 피스 아이의 핵심 장비인데, 360도 전방위 탐지는 물론, 반경 500km 안에서 천 개가 넘는 표적을 동시에 탐지가 가능합니다. 특히 지상 레이더의 취약점이었던 산악 지대에서 저공 침투하는 북한 침투기까지 공중감시가 가능하며 전시에는 대규모 전폭기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관제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어서 하늘의 지휘소로 불립니다.
공군은 한 대에 4천억 원인 피스아이 넉 대를 2013년까지 실전에 배치할 예정으로, 한반도 전역에 대한 24시간 공중 감시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영상] 실전 배치된 하늘의 지휘소 '피스아이' 내외부 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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