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은 "초중고교 교과서에 실린 독도지도에 잘못된 지리정보와 사용하지 않는 지명 등 총 33건의 오류가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동북아역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 교과서의 독도지도 오류현황 및 조치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성지문화사 및 지우사가 발간한 중학교 사회과부도와 지리부도에 현재 쓰이지 않는 권총바위, 동키바위, 탱크바위 등 지명이 사용됐고, 미래엔컬처그룹이 발행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서는 지도상 독도를 누락한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2005년 동북아역사재단의 표준화사업으로 2006년 국토지리정보원이 표준지명을 규정했는데도 초중고 교과서에 독도 지명이 누락되거나 사용하지 않는 지명이 등록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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