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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아빠, 아내와 10살 난 딸에 '무차별 총격'

무서운 아빠, 아내와 10살 난 딸에 '무차별 총격'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 30대 흑인 남성이 아내와 딸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런스 로버슨이란 흑인 남성이 현지시간으로 그제 아침 애틀랜타 동쪽 록데일 카운티의 한 초등학교 스쿨버스 정류장 앞에서 아내와 10살 난 딸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아내는 얼굴과 목에 총상을 입었고 딸은 머리에 총을 맞아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로버슨이 아내의 차에서 내린 딸이 스쿨버스를 타려는 순간 먼저 딸에게 총격을 가한데 이어 울면서 도망가는 아내를 쫓아가 총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슨은 별거 중이던 아내가 이혼 소송을 낸 데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진술했으나 딸에게까지 총을 쏜 이유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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