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아르헨티나에서 성전환을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의회는 현재 성전환 수술을 허용하는 법안을 심의하고 있으며, 페르난데스 대통령도 이 법안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동성결혼에 이어 성전환도 합법화함으로써 정부가 진보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알리려는 의도가 있다고 이 언론은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성전환 수술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칠레에서는 수술이 허용돼 성전환 수술을 원하는 아르헨티나인들이 국경을 넘어 칠레를 찾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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