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수업시간에 대걸레를 학생 얼굴에 들이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 청소하라고 지시했지만 말을 듣지 않는다며 교사가 학생 여러명의 얼굴에 대걸레를 갖다댄 것입니다.
이 사실은 한 학생이 대걸레를 든 교사의 뒷모습을 2∼3초짜리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사진으로 캡처해 인터넷에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관할 교육지원청은 진상조사를 벌인 결과, 이 교사가 마른 대걸레를 들어서 학생들 얼굴에 갖다대는 과정에서 한 학생의 뺨에 대걸레가 살짝 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21일 아침 학생들에게 사과했으며, 아직 학부모의 항의는 없었다고 서울교육청은 밝혔습니다.
교사가 학생 얼굴에 대걸레 들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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