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시에 있는 데이터 센터가 완공돼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전산실의 통합 운용이 가능해진 겁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1단계로 시 본청과 경제청, 시 의회 등의 전산실이 통합됐습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입니다.
함께 보시죠.
착공 2년 만인 이달 초 문을 연 인천 데이터 센터입니다.
시 본청과 의회, 경제청과 상수도 사업본부들이 운용하던 전산실 14곳을 통합한 시설입니다.
기관마다 따로 설치했던 서버들도 이곳으로 이전됐습니다.
데이터 센터의 가동으로 공간과 인원, 장비의 효율이 높아져 연간 1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통합 상황실이 가동되면서 보안 문제 등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안정성이 높아졌습니다.
[문봉근/인천시정보화통계담당관 : 해킹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공격으로부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24시간 중단되지 않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인천 데이터 센터는 영국표준협회의 ISO 2만 인증 심사를 통과해 신뢰성을 확인받았습니다.
2013년부터는 2단계로 소방안전본부와 일선 구·군의 전산실도 데이터 센터로 통합됩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238개인 운영서버를 절반인 119개로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중앙정보처리센터로 활용할 수 있어 15억 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수도권] '전산실 통합' 인천 데이터 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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