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우리 정부가 2차 남북 비핵화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양 외교부장은 남북·북미대화 등 각 측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6자회담 재개와 남북관계에 진전이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방중과 리커창 중국 부총리의 방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양국 간 고위인사 교류를 확대하고 내년 수교 20주년 기념사업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은 우리 정부의 2013년에서 14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입후보에 대한 중국 측의 지지를 부탁했으며, 제주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조속한 설치에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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