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몰래 공장을 차려놓고 가짜 루이뷔통 가방 2만점, 정품 시가 420억 원어치를 만들어 국내외에 팔아온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가짜 루이뷔통 가방을 생산해 밀수출한 일당 5명을 적발해 주범 51살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진품과 구별이 거의 어려운 특 A급 제품 2만개를 만들어 개당 20만원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6개의 공장과 창고를 설치하고 원자재 구입부터 생산, 국내판매 및 해외 수출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상표법 위반 범죄가 검거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방은 고가판매가 가능한 일본인이 선호하는 바둑판 모양의 가짜 '다미에' 원단으로 만든 것으로 동대문, 이태원 등지에서 주로 판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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