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대 종단의 대표들이 21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7대 종단 대표와 실무자 등 24명은 중국 선양을 거쳐 평양에 들어간 뒤 24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평양과 백두산 등에서 공동기도회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내 종교계를 총망라하는 종단 대표들이 한꺼번에 방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경색된 남북 관계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방북하는 7대 종단은 천주교와 불교, 개신교와 원불교, 천도교와 유교, 민족종교협의회입니다.
국내 7대 종단 대표, 나흘 일정으로 북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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