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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두 경기 연속 홈런 쇼…'시즌 13호 쾅!'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 선수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승엽은 소프트뱅크와 홈경기 2회 첫 타석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시즌 13호를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뽑아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오릭스는 1대1로 맞선 9회말 만루에서 용병 발디리스의 끝내기 안타로 5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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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가 602 세이브를 기록해 메이저리그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리베라는 미네소타와 홈경기에서 6대4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파나마 출신으로 올해 42살인 리베라는 지난 199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열일곱시즌 연속 양키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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