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10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20번 국도 부근의 한 목장 입구에서 한모(62) 씨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한 씨는 이날 목장 주인의 요청으로 동료 8명과 함께 목장 진입도로 주변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중 말벌떼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벌에 쏘인지 1시간 만에 사망했다.
한 씨의 동료 이 모(43) 씨 등 2명도 벌에 쏘여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연합뉴스)
경주서 풀 베던 60대 벌에 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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