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율형사립고 입학생 1만7천517명 가운데 4%가 한학기 만에 전학을 가거나 자퇴 또는 휴학을 해 '중도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이 교과부 제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시도별로는 대구가, 학교별로는 서울 용문고가 중도이탈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51개 자사고의 1인당 연평균 수업료는 380만 원에 달했으며, 특히 서울 양정고의 수업료는 430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박보환 의원은 "치열한 경쟁과 높은 학비 외에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과정 등에 실망해 중도이탈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며 "자사고의 설립 취지에 맞게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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