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7개 저축은행의 영업정지에 따라 정상영업중인 다른 저축은행으로 번지던 대규모 예금인출 움직임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20일 브리핑에서 정상 영업중인 91개 저축은행에서 20일 낮 12시까지 약 900억 원이 인출돼 어제에 비해 인출액이 3분의 2 수준으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모회사의 영업정지로 예금인출 고객이 몰린 토마토 2 저축은행에서도 낮 12시까지 빠져나간 예금 규모가 전날 230억 원에서 150억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주 부원장은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도 어제는 항의 고객이 많았지만 오늘은 눈에 띄게 차분해진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주 부원장은 후순위채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를 오는 11월 말까지 연장 운영해 불완전판매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 "저축은행 예금인출 진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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