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정부의 일감 몰아주기 과세안을 지난해 상위 5대 재벌총수 일가 13명에게 적용한 결과 증여세액이 55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일감 몰아주기 비율을 줄일 때 세수가 급감하는 정부의 과세 방식보다는 총수 일가의 지분을 낮추도록 유도할 수 있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안대로 하면 증여세액이 555억 원이었지만 자신의 안대로 하면 천 235억 원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안에 따른 증여세액은 정몽구 현대차 회장 237억 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191억 원, 최태원 SK 회장 86억 원,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16억 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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