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국내 판매용으로 만든 담배에 외국산 잎담배가 60%나 포함돼 무늬만 국산 담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은 KT&G가 과거 국산원료를 쓰겠다고 국회에서 한 답변을 어기고 2001년 민영화 당시 75%에 이르렀던 국산원료 비중을 40%까지 급격히 떨어뜨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수출용 담배에는 국산원료 비중이 5%에 그친다며 "국산담배라고 부르기에는 국산원료 사용비중이 미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요령을 개정해 담배를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고 박재완 기재부 장관은 "실태를 파악해 국감이 끝나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 보고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KT&G 국산원료 40%만 사용…'국산담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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