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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검사 이상자 7천300여명 GOP사단 근무"

"인성검사 이상자 7천300여명 GOP사단 근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육군훈련소에서 실시된 인성검사 결과 이상 소견자로 판정된 신병 가운데 7천3백여명이 GOP, 즉 전방관측소 사단에 투입돼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방위 김학송 한나라당 의원은 국방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측은 이들이 최초 인성검사에서는 이상 소견이 나왔지만, 후속 검사를 통해 현역 복무가 가능하다고 판단돼 전방 사단에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지난 7월 발생한 해병대 총기 난사 사고도 인성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포착됐다 최종 판정에서 현역 복무가 가능하다고 판정난 사병이 저지른 것"이라며 "육군은 인성검사 이상소견자들을 화기와 실탄을 직접 다루지 않는 부대로 재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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