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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은 하늘·싸늘한 바람…가을이 왔다!

어제(18일)부로 여름은 '안녕'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날씨에 접어들었는데요, 특히 오늘이 유난히 싸늘한 날씨가 되겠고, 바람도 제법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만해도 26도 정도였던 서울의 기온은 오늘은 21도 안팎에 머물겠고, 그밖의 지방에서도 어제 보다는 5~6도 이상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일부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고, 특히 동해안 쪽으로는 하루종일 약한 비가 오락가락 하고, 호남의 경우 아침 출근길에 소나기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공기는 서울이 17도, 춘천이 16도, 청주 17도를 비롯해서 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동안에는 기온이 거의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아침기온과 비교해 봐서는 3~4도 정도밖에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는 점점 더 커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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