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15일 정전사태 당시 전력거래소 측이 정부에 전력량을 허위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18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전력거래소가 정부에 전력 공급능력이 7천 71만 킬로와트 수준이라고 보고했지만, 실제는 6만 7천 52만 킬로와트 수준으로 3백만 킬로와트 이상의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당시 예비전력은 24만 킬로와트에 불과했다고 밝혀, 상당히 급박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 장관은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중경 "전력거래소측이 정부에 허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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